3개월도 되지 않아 발생한 하드웨어 불량 조치에 대한 항의글

[시큐리티전문가]

안녕하십니까

저는 2013년 8월 22일에 데스크탑 PC로 HP H8-1447KR 모델을 구매한 고객입니다.

HP 모델을 사용하고 서비스를 받는중에 불만족스러운 요소들이 많아 글남깁니다.

사실 처음에 PC구입을 고민할때 삼성이나 LG와 같이 우리나라 브랜드 PC를 구입할까 했습니다.

왜냐하면 인지도도 있고 실제 사용해본 경험으로 제품 수명이 길었으며 고장도 별로 없었고

무엇보다 A/S가 친절하고 신속하며 좋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가격대 성능에서 HP 데스크탑이 타 국내 브랜드 회사보다 괜찮았고 물론 HP회사

PC는 처음 사용하는 것이라 고민이 많이 되었지만 그래도 HP도 세계적인 기업이기에

믿고 구매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믿음과는 다르게 사용한지 2주가 되지 않아

그냥 인터넷 익스플로어만 켰을 뿐인데

10분 정도후에 호환성 문제인지 하드웨어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컴퓨터가 다운이 되어

마우스도 움직이지 않고 심지어 ctrl+alt+del이나 작업 관리자를통한 끝내기 명령조차 수행되지

않는 증상이 발생하였습니다. 그래서 재부팅을 하였고 그러면 바로 자동 복구 모드로 들어가

복구가된 이후에 다시 정상적으로 수행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증상이 자주 여러번 생기자 저는 많이 짜증이 났지만 당장 PC를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

많아 참고 넘어 갔는데 2달 정도후 PC가 또 다운된 이후에는 계속 무한으로 재부팅을 스스로

수행하며 복구 모드로도 들어가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A/S를 불렀고 A/S를 맡은

HP 엔지니어분은 하드 디스크불량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저는 사용한지 3개월도 되지 않아

하드웨어 부품 오류가 나오자 현재 사용중인 HP PC를 믿을수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PC 스스로

재부팅 되면서 전원 공급이나 전기적 요소에 의해 다른 하드웨어 부품들에도 분명 손상이 갔을

것이고 이는 당장 들어나지 않을뿐이지 불량 하드디스크처럼 얼마지나지 않아 또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크다고 판단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기분이 너무

상해있는 상태에서 HP 고객센터에 전화를 해서 환불도 아니고 이런 이런 상황이니

본체 교환을 원한다고 요청을 했습니다.

하지만 돌아온 답변은 냉정하게 소비자보호법에도 한달 넘어가면 교환은 안되니 어쩔수 없다.

이었습니다. 저는이런 증상이 최초 구매후 2주 이후부터 생겼는데 단지 최종적인 신고 접수가

한달이 넘었단 이유로 교환은 안된다고 못박는 HP의 고객에 대한 태도에 과연 이 세계적인

기업은 고객의 입장은 생각은 하나? 그냥 팔아먹으면 끝인가? 하는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증상 발생 시기와 현재 사용한지 3개월도 되지 않은 PC의 물리적인 하드웨어 상태를

설명드렸음에도 불구하고 HP 고객센터는 소비자보호법만 내세우고 있었습니다.

이런 논리라면 하드웨어 불량이 그렇게 한달안에 쉽게 나는 것도 아니기에

증상이 악화되어 신고를 해야 하는 상황까지 왔는데 그 신고 접수 기간이

한달 조금 지났다면 보상을 받을수 없다는 말이 되고 정말 초기에 크리티컬한 하드웨어

불량 문제가 아닌 이상은 교환은 없다는 말이 됩니다.

한달의 기준이 어떻게 세워 졌는지 모르지만 석달도 되지 않아 하드웨어 불량이 발생한다면

어떻게 이걸 믿고 쓴다는 겁니까? 그냥 한달 넘었으면 이후 고장난 부품은 부분 교체하고

조용히 사용하라는 식의 태도는 글로벌 기업인 HP이름에 걸맞지 않는 태도라고 봅니다.

그리고 부분 부품 교환도 본사에서 직접 구매해와야 교체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기간이 일주일이 걸린다고 합니다.

그러면 그동안 제가 PC를 사용 하지 못해 발생하는 피해는 어떻게 보상됩니까?

그냥 제가 선택 자체를 해외 브랜드 회사를 선택했으니 그 정도 기간은 감수 하라는 건가요?

부품 정도는 한국 지사에도 제때 준비 되어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래서 더 빠른방법이 없냐고 엔지니어분에게 물으니 국내 지점에 있는 하드를 사용하면 되는데

원래 모델에 제공되는 제품이 아닌 비슷한것이라고 합니다. 그말인즉 HP 모델용이 아니란 말 아닙니까?

빨리 a/s 받고 싶으면 HP 모델용이 아닌걸로 교체해주겠고 HP 모델용으로 교체 받고 싶으면

일주일은 기다려라 그 동안 불편은 감수해라 이런 논리입니다. 이래서 국내에서나 다른

타국가에서 PC 판매 경쟁에 살아남을수나 있겠습니까?

그리고 교환을 해주고 싶지만 재고가 없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제가 산 모델이 몇년이 지난

제품도 아니고 어떻게 출시되는 제품이 이렇게 빨리 단종 될수 있으며 단종된 제품은 재고가

없어 제대로 서비스도 못받는다는 논리 아닙니까? 이러면 누가 HP 제품을 믿고 쓰나요?

몇달 안지나서 신제품 나오면 기존의 제품들은 찬밥 신세가 되는데요. 사후 관리가 중요한거 아닌가요?

그리고 저의경우 상황이 그러니 신고 접수날짜를 한달 이내로 당겨서 보상을 받게 해줄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 얘기까지는 좋았습니다. 그런데 이미 한달이 넘은 상태에서 신고 접수하고

엔지니어를 불렀기 때문에 신고 접수 날짜를 한달이내로 변경 할수 없어

결론적으로는 교환이 안된다고 합니다.

말장난도 아니고 도움을 드릴수있는상황이었지만 결국 고객님이 신고 접수를해서

고객님의 요청을 못도와 주게 되었다는 것은 희망을 줬다가 뺐는 상당히 기분 나쁜 조치였습니다.

사실 마음 편하게 하드만 교체해도 될수도 있지만 이미 PC를 몇일동안 사용하지 못하고

부분 교체 A/S를 받아도 일주일넘게 사용하지 못하는상황에서 제가 겪고 있는 불편함은

보상이 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 의견을 참고하셔서 조금 더 나은 품질과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써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추가적인 다른 교환 방법이 있으시다면

제 메일 주소로 응답 주셨으면 합니다. 이상입니다.

[HP_Doumi]

안녕하세요 . 포럼 도우미입니다.

해당 포럼 게시판은 기업용 제품 전용 공간입니다.

사용하시는 제품은 가정용 제품이라서 저희가 직접 도움을 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추후 가정용 제품에 대한 문의 및 건의사항은 아래 주소로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HP 지식 커뮤니티
http://h30491.www3.hp.com/t5/community/communitypa​ge

지식 커뮤니티 관리자에게 내용 전달은 마친 상태이오니 참고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